
공개일(방영일) : 2020.08.20 ~
제 작 : 독일
장 르 : 스릴러
편 수 : 12편 (시즌 별 6편)
볼 수 있는 곳 : 넷플릭스
첫 시작은 달리는 기차안에서 사람들이 갑자기 쓰러지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회상장면과 함께 매드사이언티스가 등장과 함께 시작된다. 처음엔 단순히 시간때우기용 b급 좀비영화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가끔 등장하는 이상한 유머(흡사 부장님 개그...아마 독일식 개그?!?)를 제외하고는 상당히 괜찮았다. 특히나 곳곳에 숨겨져 있는 이스터 에그(로 보이는??)는 흥미를 유발하기에 충분했다.
편당 재생시간은 약 40분정도로 1화를 감상하면서 특히 화면 내에서 계속 보여주는 빛을 이용한 연출과 배경음악은 상당히 인상 깊었다. 이러한 시각적 장치는 특별한 거부감 없이 신비로운 분위기를 계속 연출해서 준다.(하지만 너무 무분별한 안개는 너무 올드하게 느껴졌다.)
비록 1편이지만 외화 특유에서 나오는 1편만의 자극적임이나 유치함 등은 보이지 않는다 노잼의 나라라고 불리는 독일답지 않게(???) 충분히 흥미로운 시나리오 같아보인다. 만약 스릴러를 좋아한다면 한번 도전해볼만한 가치가 충분히 있을꺼 같다.
일단 합격!!!!
혹시 관심 있으신 분들은 아래 예고편을 한번 보시길 바란다.